통영시,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돌입

지역협의체 구성·사업 착수보고회 완료
기사입력 2019.05.07 15:57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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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통영시,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시행”에 박차-진촌항.jpg
지난 달 말 통영시 사량면 진촌항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구성 및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통영시가 ‘어촌뉴딜300사업’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7일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협의체 구성 및 사업 착수보고회’를 완료하고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수부 주관으로 어촌·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까지 전국 총 300개소의 어촌·어항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올해 확정된 전국 70개 사업대상지 중 가장 많은 5개소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어촌뉴딜300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과 지역협의체, 해수부 자문위원,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회에 걸친 ‘지역협의체 구성과 사업 착수보고회’를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해 지난 3일 완료했다.
 
통영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어촌뉴딜300’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 지역협의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욕지도 산등항 일원 등 11개 어촌마을에 총사업비 624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2020까지 여객선 접안장 및 승선장·선착장 확장, 방파제 연장 등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과 전망대, 낚시데크, 해수욕장 편의시설 건설 등 어촌관광 인프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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