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제19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개회한다고 17일 밝혔다.
통영시의회는 개회 기간에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혜경 의원과 정광호 의원이 각각 급식재료와 소아응급실 관련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의결로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해 결산검사에 돌입한다.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미옥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통영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 심사가 진행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은 올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해 나갈 주요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해당 실과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마지막 날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조례안 5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제192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