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서장은 지난 2000년 경찰간부후보생(48기)으로 투신해 경비함정과 육상의 주요부서 등에서 근무했다.
또 제주해경 3002함 함장과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과 해경청 상황센터장을 역임했다.
김해철 서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야 한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정의로운 인권경찰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 23대 서장 이창주 총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