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관리사업 경남도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8.11.30 03:41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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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지난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인식개선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통영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자원과 공동협약을 맺고 치매인식개선사업에 주력해 왔다.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 2만205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11월 현재 1만5938명(72%)이 치매조기검진을 완료하고 신규 치매환자 637명을 발굴했다.또 치매파트너와 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자 1375명을 양성하고 치매 극복선도단체 11개소를 지정해해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치매노인 실종제로화사업과 함께 통영경찰서, 택시회사 등 83개소를 치매등대지기사업 협력단체로 지정해 16건의 치매환자 실종 신고자를 골든타임 시간인 2시간 이내에 발견해 조속 귀가하는 성과를 올렸다.이밖에 단체간담회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극복 주간행사 개최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 실적을 평가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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