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훈)은 23일 통영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18 통영교육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가꾸는 통영교육’이라는 주제로 통영교육의 일선에 있는 초․중학교 교사와 관리자, 교육행정직원 등 100여명 참여했다.
토론회는 경남교육과 통영교육에 대한 7개의 주제로 분임별로 전문적인 토의를 이뤄졌다.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나왔던 의견들은 내년도 통영교육계획에 적극 반영, 운영될 예정이다.
최 교육장은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통영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공동 비전 수립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독려해 학부모와 학생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 내에서도 토론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