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문화시설 시민에 무료 개방
기사입력 2018.11.16 19:08 조회수 23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경남 통영시가 문화시설에 대한 관람료 무료화에 나선다.
통영시는 지난 12일부터 통영시민에 대해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립박물관, 청마문학관, 문화마당에 있는 거북선 시설을 무료화 한다고 밝혔다.지난 25일 통영시의회 제189회 의결을 거친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운영 조례 등 4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통영시민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누구나 위 장소에 대해 무료입장 할 수 있다.문화시설 무료화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이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면 통영의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으로 보인다.통영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