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도지사배 전국마라톤대회 열어
기사입력 2018.11.07 16:08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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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1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2018 경상남도지사배 고성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당항만을 달리게 된다.대회는 5㎞ 건강달리기와 10㎞, 하프, 풀코스로 나눠 진행된다.고성군은 풀코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본부에 응급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각 주로 주요지점에 응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할 예정이다.또 선수 후미에 응급구조차량과 구간마다 응급처치 자전거 패트롤을 운영한다.아울러 고성경찰서의 교통통제계획서를 중심으로 종합 교통안전을 추진하며 위험지점에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성군은 대회에 앞서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선수의 안전을 위해 6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대회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성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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