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백두현 군수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명은 백 군수와 고성 발전 방향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백 군수는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215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와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