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

기사입력 2018.10.23 18:04 조회수 32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성군청 전경사진.JPG

경남 고성군은 23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에 3개소 40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300여개 어촌·어항 현대화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고성, 어촌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5개실과 8명으로 T/F를 구성하고 읍면과 실과를 통해 아이디어 공모,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해 추진했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바탕으로 한 종합평가를 통한 어촌어항재생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와 당항리에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해양생태와 해상카페 등 기반시설과 어촌어항 경관 등 편익시설을 조성해 당항항을 기반으로 침체된 회화권역의 재도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하이면 입암항과 제전항, 상족암군립공원을 중심으로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바다공룡 해상공원, 공룡바다목장 등과 어우러진 홀로그램 조성 등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어촌관광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동해권역은 내산리 일원에 어항 안전시설과 경관조명, 어업의 현대화를 위한 어업기술실증화센터 조성 등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동해권역의 어촌 활력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은 신청 권역별로 해양수산부 외 타 중앙부처 계획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토록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