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 오는 27일 ‘팡파르’
기사입력 2018.10.19 18:22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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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등에서 열린다.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에서 승인한 월드컵시리즈 중 국내 유일한 국제대회이다.관광휴양은 물론 해양스포츠 메카도시인 통영은 최적의 지리적 여건과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37개국 2700여명의 국내·외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주니어, 장애인,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철인3종경기(수영.사이클.마라톤)를 펼친다.대회는 오는 27일 주니어․엘리트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28일 장애인․동호인 경기로 펼쳐진다.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와 가족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27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28일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시내일원과 67호선, 평인노을길 등 경기구간에 차량 전면 또는 부분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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