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야마시 대표단 통영 방문
기사입력 2018.10.18 15:24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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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간 일본 사야마시 마쯔모또 하루오 부시장(66) 일행이 교류 사업 협의를 위해 통영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방문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통영 케이블카 탑승, 통영RCE 세자트라숲과 통영국제음악당, 옻칠미술관 등 문화,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통영과 일본의 교육현장을 비교할 예정이다.강석주 통영시장은 17일 사야마시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통영시와 사야마시가 상호 신뢰의 바탕위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마쯔모또 하루오 부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결연한 지 45년을 맞았다"며 “향후 우호교류와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통영시와 사야마시는 197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시는 물론 시민이 주축이 되어 양 도시 간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 등 민간차원의 다양한 협력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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