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모스크바 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기사입력 2018.10.09 17:08 조회수 30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통영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 ‘2018 모스크바 수산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단장으로 굴수협과 멍게수협, 대원식품, 태화물산, 송명수산, 퍼시픽크레스트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굴과 멍게, 멸치, 냉동어류 등 수산식품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통영 개체굴은 맛과 품질이 월등하고 일본산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수출 상담이 쇄도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오거스트사(대표 리디아 니콜레바)에서는 초도물량으로 250톤을 주문했다.
 
또 노드랏사(대표 에브게니 카자코바)에서 하프셀 40톤(50만불)을 계약하며 냉동 굴 수출도 본격화 됐다.
 
더불어 이번 박람회에서 마른멸치를 처음 선보이며 요식업체와 주류업체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크기가 작은 지리멸은 스낵류로 가공해 러시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상호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러시아 수산물 수출 가속화를 위해 러시아 바이어를 통영에 초청, 수산현장과 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상호 신뢰와 수출입 거래 촉진을 위해 수출업체를 지원하는 등 러시아 시장에 수산물 수출 양적인 신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기자 yso731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