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 열어

기사입력 2024.02.20 09:56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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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사본 -2.19 - 통영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 개최(환영사) 2.jpg

통영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통영스탠포드호텔 등에서 제95차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통영시와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한국관광학회(회장 고계성)가 주최한 이번 한국관광학회 경남 통영국제학술대회는 경남도내 기초 지자체 중 통영시가 최초로 개최한 가운데 국내·외 관광전문가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첫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통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통영세션에서는 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와 강신겸 전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또 관광·문화예술 관련 산학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해안권 관광도시 현안과 상생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둘째 날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관광산업 및 학계의 발전을 위한 학술행사로 80여 편의 국, 영 논문발표와 17개 본선진출 팀(대학생)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가졌다.

논문과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질적 수준에 심사자와 외부 참여자가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별 세션으로 경남과 남해세션이 진행되어 참석자의 호응을 받았다.

고계성 회장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통영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정부의 관광정책이나 방향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우리나라 관광학 분야에서 최초로 창립된 전문 학회로 국내 약 8,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국제학술단체이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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