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통영병원, 최첨단 뇌신경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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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통영병원(대표원장 김영오)이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최초 뇌질환 전문센터와 뇌신경센터를 개소했다.
새통영병원은 최근 신경과 환자들의 동선과 이동 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리모델링 및 확장 공사를 통해 독립된 공간에 4개의 진료실과 신경생리검사실(6개실), 신경심리검사실(1개실) 설치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뇌신경센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3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분야별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하며 종합병원 내 전문센터로서 신경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 치매와 뇌졸중, 두통, 어리점증 등에 대한 전문 클리닉도 별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뇌신경질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경생리검사실도 구축했다.
새통영병원은 이번 뇌신경센터 개소로 ‘ONE-STOP' 진료 서비스를 구현함과 동시에 환자들의 심신안정과 진료 및 검사 집중도를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뇌MRI&MRA 검사와 근전도 및 유발전위검사, 뇌파검사, 신경심리검사, 자율신경기능검사 및 전정기능검사, 뇌혈류초음파 등을 갖추면서 환자 증상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경과 전문의이광섭 뇌신경센터장은 “통영·고성·거제 인근 타 병원과 비교해 독보적인 뇌신경검사 장비를 보유, 대학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지역 내 환자분들이 원거리 대학병원에 가시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통영병원은 통영시 치매검진 지정 협약병원으로 치매 진단에 특화된 진료 등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한 통영시 치매검진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