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철 작가, 신간 그림 동화책 100권 기부

기사입력 2023.09.13 22:33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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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사본 -9.13 - 최주철 작가, 고향 통영시에 신간 그림 동화책 100권 기부.jpg

통영시 출신 최주철 작가가 ‘몽돌 브라더스의 음악 여행, 즐기는 거야!’라는 동화책을 펴내고 고향 통영시에 100권을 기부했다.

최주철 작가는 지난 2021년 ‘몽돌 브라더스가 동피랑에 간 까닭은?’, 2022년 ‘몽돌 브라더스는 몽당연필로 몽돌을 그린다’에 이어 올해에는 ‘몽돌 브라더스의 행복한 일기’를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기부된 도서는 최주철 작가의 여덟 번째 몽돌시리즈 그림 동화책으로 파도에 구르는 몽돌의 소리를 오케스트라에 비유해 몽돌을 지휘자이자 악기이자 연주자로 표현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된 동화책은 통영시 소재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등에 골고루 배부되어 다양한 곳에서 통영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주철 작가는 1970년 통영에서 출생했으며 통영고등학교를 거쳐, 호주 시드니 KVB 예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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