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민선8기 출범 기자 간담회 개최

민선8기 시정철학과 시정방향, 주요 공약 등 설명
기사입력 2022.07.31 15:54 조회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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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사본 -7.27 - 천영기 통영시장, 민선8기 출범 기자 간담회 개최 1.jpg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월 23일 당선인 신분으로 인수위원회 활동과 민선8기 시정기조 등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두 번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천 시장은 민선8기 천영기 호의 시정철학을 담보한 시정구호는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실행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통영 구현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교육 ▲청정바다, 수산 1번지 자존심 회복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예술․관광도시 ▲소통하는 시정, 신뢰로 여는 통영행정의 다섯 가지 시정방침을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천 시장은 “통영시민 모두가 다 함께 화합하면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힘차게 나아가 잘사는 통영, 희망 넘치는 통영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회와 약속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선8기 2022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시작, 하나 된 통영’으로 정하고, 이를 견인할 역점시책으로 ▲미래 기반산업 육성과 성장 동력 확보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실현 ▲수산업 고도화와 특화농업 강화 ▲안전 우선 도시, 편안한 복지행정 ▲한발 앞선 시민 만족 행정혁신의 5대 분야로 설정했다.

이어 천 시장은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은 9대 분야 68개 세부사업으로 분류했다.

특히 통영시는 수산업이 통영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수산도시로, 수산 1번지 자존심 회복과 최고의 수산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에도 나선다.

통영의 미래는 지속적인 인재 육성에 달렸다는 신념으로 관내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시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해양레저․섬 관광객 100만 달성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통영 국제 해양관광 마리나 허브 조성과 도서지역 역마리나 요트계류장 조성, 섬마다 특색 있는 관광요소를 개발한다.

이 밖에도 KTX 역세권 개발 박차, 굴 껍데기 등 처리 재활용 관련 예산 확대 지원,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 및 가공산업 고도화, 통영 특색에 맞는 해양관광자원 개발, 지역상권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향토기업․강소기업 육성 및 기업유치 등의 공약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 끈임 없는 노력과 열린 소통으로 시민과의 약속,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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