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예비후보, “전략적 역세권 개발해야…”

기사입력 2022.03.23 15:19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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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역세권의 전략적 개발로 미래를 위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KTX 통영역의 역세권 개발계획과 KTX 역에서 출발할 새로운 통제영케이블카 설치계획, 도시기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종합적인 도로망 정비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5년 후엔 우리 통영도 서울까지 2시대로 연결되는 KTX 교통망을 갖추게 되어 획기적인 기회를 맞게 된다”며 “KTX 역세권을 전략적으로 개발하여 필요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인프라를 여기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KTX 역세권에 들어설 주요시설로는 대형 환승주차장과 만남의 광장, 복합문화센터 등이며 고속터미널도 여기로 이전하겠다”며 “37만평에 이르는 KTX역사 인근의 원문공원 일대는 통영을 대표하는 친환경 도심중앙공원으로 조성해 부족한 도심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위 사업들이 완성되는 2030년에는 통영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가 어느정도 구축되고 청년인재 유입과 젊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제시한 KTX와 연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통영발전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고 밝혔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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