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시행 협력 병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력 병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방지 등을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반려견ㆍ고양이) 등록 대행 수수료,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비, 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받게 된다.
협력 병원 신청 자격은「수의사법」제17조에 따른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다.
통영시 관계자는“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며“통영시의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