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내-한산도 다리건설, 현실로 성큼

기사입력 2021.05.13 16:14 조회수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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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한산면민의 오랜 숙연사업 '통영시내-한산도 다리건설'이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통영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도로 14개 구간에 대해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를 승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도 5호선은 당초(L=588km) 중강진~거제․마산 해상구간~거제 연초에서 통영도남까지 41.4km를 추가 연장하여 국도5호선이 629.4km로 된다.
 
통영신는 한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한 국도5호선 연장 승격은 지난 2005년부터 일반국도 노선지정 건의 시작으로 내실 있게 차근차근 자료수집과 방문 건의해 오늘에 이르렀다.

통영시는 이번 지방도 승격은 2028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봉평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한산도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지역 균형발전 및 관광지 개발에 획기적인 전환점은 물론, 통영시 도로교통망구축 변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국도5호선 연장 승격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거제도-추봉도-한산도-미륵도-통영을 잇는 한려해상 관광벨트로 연결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얼이 빛나는 한산해전과 아울려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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