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국 최초 ‘섬택근무’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5.06 14:40 조회수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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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5.6 - 통영시, 전국 최초 “섬택근무”업무협약 체결 1.jpg

통영시는 지난 4일 욕지면 두미도 북구마을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두미도 북구마을 이장이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섬택근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장의 ‘살고 싶은 통영’ 공약사항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그리고 북구마을회의 호응으로 체결하게 됐다.
 
섬택근무란 재택근무와 유사한 형태지만 집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닌, 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들이 3년 동안 일주일에 3~4명씩 근무할 예정이다.
 
일상 업무뿐만 아니라 섬마을 환경 정화활동, 주민 업무지원, 주민들과 함께하는 섬마을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강성주 통영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섬택근무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미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활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두미도는 2020년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 동안 30억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섬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향후 살고 싶은 섬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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