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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추진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추진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스마트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공간에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통영시는 9개의 분야에 총 17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스마트관광서비스, 스마트 주차서비스, 섬마을 드론 택배서비스, 드론활용 재난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시장실 서비스 등 5개의 서비스를 통영시 대표서비스로 선정했다. 이 서비스들은 통영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및 6차에 걸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스마트서비스에 반영된 것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6년까지 통영시는 전역으로 통신망을 확장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수산식품산업’,‘해양레저산업’,‘역사·문화·관광’서비스업 중심의 연계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발 빠르게 통영시도 움직이고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화로만 접했던 드론택배, 범죄 예방 대응 스마트서비스 등을 이제는 통영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기 후보,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천영기 후보,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국민의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천 후보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 행정대혁신과 미래세대에의 투자, KTX 통영시대 대비 간선도로망 확충, 도시기반 인프라 정비·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통영형 안심복지 확대 등 6개 분야 총 27개 과제를 선보였다. 천 후보는 “비록 임기 4년 내 달성하기 어렵더라도 ‘약속의 땅, 통영 100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8년, 12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하는,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를 겨냥해서는 ‘저절로 달성되는 공약’이라고 깎아 내리는 등 앞으로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천 후보는 “먼저 공약을 만들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4년 후 공약이행률 평가만을 고려해 누구나 저절로 달성할 수 있는 공약(예, 예산 1조 달성)은 지양했다”며 강 후보를 저격했다. 이어 그는 “무슨 공약인지 애매모호 하고 추상적인 표현의 공약들도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대통령 윤석열, 국회의원 정점식, 통영출신 경남지사 박완수 그리고 통영시장에 천영기가 당선된다면 위기의 통영, 다시 세울 환상의 4두 마차가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리에 폐막… 15만명 관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리에 폐막… 15만명 관람
지난 8일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장르를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5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 주제 아래 통영시 일대와 한산도와 사량도, 연화도 등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 통합형 트리엔날레로 통영 지역을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영의 문화전시 공간과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공간재생형 행사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통영의 주요 산업이었던 조선업의 역사가 담긴 옛 신아SB조선소 연구동을 메인 전시장으로, 1943년 건립된 통영시립박물관과 지역 미술관인 통영옻칠미술관, 전혁림미술관 등을 대표적인 기획전 장소로 활용했다.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은 13개국 38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현대 사회의 위기 속에서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제전 외에 통영 12공방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과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레지던시 결과전시 등 기획전이 열렸다. 이 밖에도 경남 작가 초대전, 세계유명작가 판화전, 한국 나전·옻칠 작가 초대전 등 기타 전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52일간 123회의 전시와 공연이 76개 장소에서 펼쳐져 그야말로 통영 전체가 하나의 복합 문화공간이 되었다. 이외에 통영의 대표 관광명소인 동피랑, 서피랑 등 성곽뿐 아니라 카페, 호텔, 빈집까지도 전시 공간으로 사용해 통영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 역할을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섬과 섬, 섬과 육지, 전통과 현대를 잇고 통영의 문화적 정체성을 녹여내며 총 누적 관람객 수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김지인 추진단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폐회사, 폐막선언에 이어 통영오광대와 현대무용의 콜라보 퍼포먼스로 마무리를 지었다.
‘최우수 공약이행’ 강석주 후보, 시장 출마 선언
‘최우수 공약이행’ 강석주 후보, 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가 통영 최초 ‘최우수 공약이행’을 앞세워 6.1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후보는 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그는 지난 2018년 7월 1일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해 취임식 대신 통합관제센터에서 간단하게 취임선서를 한 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민선7기 시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재도약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었던 점이 안타깝고 가슴 아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통영시장 최초 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며 “일상회복된 지금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국·도비 지원은 물론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통영시 최초 8000억 예산 시대를 열었다. 이제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며 “한산대첩교 건설 현실화와 중앙동 도시계획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개통, 세포고개와 산양삼거리간 도로도 왕복 4차선으로 넓혔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통영이 남해안 육로관광코스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KTX와 연계되는 지역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역세권 개발 계획도 충실하게 준비하겠다”며 “법송산단에 완공한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를 발판으로 농수산식품 가공업을 핵심 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할 일 많은 통영, 연습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지난 4년간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누구보다 잘 지키고 야무지고 능숙하게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개막 20여 일 동안 약 6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섬과 섬, 섬과 육지, 전통과 현대를 잇고 폐건물 등을 활용하는 공간재생형 행사를 추구한다. 옛 SB신아조선소 연구동에서 열리는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은 현대 사회의 위기 속에서 시간의 유한성을 깨닫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13개국 38명 작가의 19세기 작품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 가상현실을 담은 작품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을 마주하는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최소 조명만으로 꾸민 암실형 전시 공간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주제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뉴로디자인 아트작품 모리스 베나윤(Maurice Benayoun)의 VoV (VALUE of VALUES)는 관람객이 상상하는 바를 기기로 읽어 작품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이 머리에 기기를 착용하면 뇌파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결과물은 웹사이트에 업로드 되어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거래도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끈다. 공예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을 비롯해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등 기획전과 섬연계전, 지역연계전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혁림특별전은 ‘한국의 색채 마술사’로 불리는 전혁림 작가의 유화 작품과 작가에게 영감을 준 파블로 피카소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옻칠회화의 선구자 김성수 작가의 70년 예술세계를 집대성한 옻칠 특별전은 김성수 작가의 일대기와 장인정신을 담았을 뿐 아니라 현대옻칠예술의 국내외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한산도와 연화도, 사량도에서 열리는 섬연계전은 통영의 고즈넉한 섬 풍광과예술작품이 어우러져 봄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의 발길까지 불러모으고 있다. 한산도에는 이순신 장군의‘난중일기’를 토대로 만든 융복합 미디어아트 ‘두 개의 바다’가 전시 중이다. 한산도 제승당 휴게소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영상과 음악, 조명 등 공감각적 요소를 활용하여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사량도는 섬 주민과 학생, 전국 34개 단체 등 총 350여명이 함께한 공공참여 프로젝트 <하나의 마음 ‘공명’기념비>가 오색찬란한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화도의 연화사에서는 국내 유일 선서화 분야 무형문화재 성각스님의 선화와 도예공예, 섬유공예 작품이 전시되는 ‘바다 너머 피안’이 관람객들을 극락세계로 이끈다. 이 같은 다양하고 입체감 있는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봄 여행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개막 20만에 6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시, 음악,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로 통영시내와 섬을 연계해 통영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계자는 “거창한 건물이 주는 위압감 없이 통영 곳곳의 문화공간에서 포근한 봄기운과 함께 즐기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시, 음악,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통합형 예술제로 통영시내와 섬을 연계해 통영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오는 5월 8일까지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