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통영해양경찰서(통영해경)장에 통영 출신 김평한 해양경찰청 전 정보통신과장이 취임했다.
통영해경은 지난 13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각 과장 및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평한 신임 서장은 경남 통영이 고향으로 1986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직해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감찰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청문담당관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실 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과 인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평한 서장은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는 맡은 업무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해양안전사고 철저 예방과 근무기강이 확립된 직장 분위기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