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국비 500억 사업 1차 서면심사 통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9개 기초도시 서면심사 통과…내년 1월경 4곳 선정
기사입력 2019.12.23 16:36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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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과 브랜드를 갖추고 방한 외국인관광의 새로운 목적지가 될 수 있는 거점도시를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광역도시 1곳과 기초도시 4곳을 선정해 개소당 국비 500억 원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공모사업이다.
 
특히 선정된 지역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관광 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관광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고유한 지역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번 서면심사에는 통영시를 포함해 9개 기초도시가 선정됐으며 이후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2020년 1월경 최종 4곳이 선정된다.
 
통영시는 승리가 넘실대는 ‘승리의 도시! 통영’을 주제로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의 깊고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운 해양 자연경관과 도시재생뉴딜사업․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국책사업을 집중적으로 강조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해양과 문화관광산업 중심의 문화산업화 단지로의 도시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주민과 지자체, 정부가 함께 주도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으로 통영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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