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제1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0년도 예산안 6487여 억 원…각종 안건 심사 ·의결
기사입력 2019.12.19 20:31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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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7.·제19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2.jpg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제19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석주 통영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제197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전병일 의원을 포함한 전 의원이 발의한 ‘한산대첩 국가기념일 지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3일 기획총무위원원회에서는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원안가결 17건, 수정가결 3건, 보고 2건을 처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4건을 처리했다.
 
4일에는 2019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7417여억 원 규모로 편성된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결과 원안가결했다.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통영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원안가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후 시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6487여억 원으로 편성된 2020년도 예산안을 각 상임위원에서 예비심사 한 결과 기획총무위원회에서는 3억2320만 원,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억8715만 원 삭감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일부 금액을 조정 총 4억535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손쾌환 의원을 포함한 전 의원이 발의한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국회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후, 출장단을 대표해 배윤주 의원이 2019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를 하는 것으로 제2차 정례회를 마쳤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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