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5일 지역농협조합과 ‘통영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20년 2월 ‘통영사랑상품권’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상권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무기명 유가증권으로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총 3종으로 5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이어 통영시는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산양농업협동조합을 포함한 6개소 지역 농협조합을 판매대행점으로 지정하고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내년 2월 중 시내 농협 전 지점(관내 25개소)에서 ‘통영사랑상품권’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에서만(음식점, 이.미용업, 학원, 주유소 등)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지정 신청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소로써 제한업종(유흥,사행성 업종 등) 제외 사업자는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