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국립공원 조정 한산면대책위원회 발족식 열려

기사입력 2019.12.05 13:34 조회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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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한산면대책위원회.jpg

4일 통영시 한산면사무소 2층에서 제3차 국립(한려해상)공원 조정 한산면대책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한산면은 부속섬들을 포함한 섬의 대부분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국립공원은 10년 마다 지역주민, 전문가, 그 밖의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계획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하고 그 결과를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한다.
 
그러나 한산면은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차례 조정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지역개발은 물론 사유재산권 행사에도 많은 제약을 받는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아왔다.
 
이번 대책위원회 구성은 내년에 확정될 제3차 국립공원조정에 따른 한산면 주민들의 의견을 관철시키고자 발족되었다.
 
한산면에 따르면 대책위원회는 2명의 공동위원장과 20명의 운영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대책위원회는 각 마을 이장과 자생단체장, 그리고 지역유지들로, 공동위원장으로는 각 마을 이장들을 대표하는 유문경 이장협의회 회장과 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성복 주민자치위원장이 맡았다.
 
한산면은 이번 제3차 국립공원 조정을 통해 한산면 발전을 꿰하는 한편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행사와 생활불편을 해소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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