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성호 실종자가족 지원에 최선

기사입력 2019.11.27 12:24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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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강석주 통영시장, 대성호 실종자가족 지원에 최선.jpg

통영시는 대성호 선원 실종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통영선적 대성호가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원인불명의 화재로 침몰해 실종자 11명가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당시 대성호에는 통영 선원 3명과 함양 1명, 사천 1명, 부산 1명 그리고 베트남 선원 6명 등 총 12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통영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제2청사 2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5개 부서 실무반과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이 주말도 없이 긴밀하게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가동되고 있다.
 
또 경남도와 더불어 3개 부서(재난, 수산, 복지) 직원 3명을 사고현장인 제주도에 급파해 제주도에 있는 선원 가족들의 현장 지원과 함께 현지 상황관리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실종자가족 대기실은 사고당일 오전부터 제2청사 2층 휴게실 2개소를 신속히 정비해서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공하고 있으다.
 
23일부터는 베트남 현지 가족들의 입국에 대비해 1개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베트남가족들을 위한 통역사 2명도 배치했다.
 
현재 국내 5가족 10여명이 체류하고 있는 대기실에는 통영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생활안정지원반(주민생활복지과) 직원들을 집중 배치해 가족들을 일대일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들의 숙박과 식사도 경남도 재해구호기금을 이용해 지원하고 있으며 구조·수색상황 설명은 1일 2회 해경과 행정안전부, 통영시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의 재난심리 회복지원을 위한 상담실도 경남도와 협업하여 사고당일부터 대기실 1층에 설치해 매일 2명씩 근무하고 있다.
 
범정부 현장수습지원팀은 사고당일부터 시청 제2청사 4층 회의실에 총괄지원, 수색구조, 현장지원 등 3개 반을 설치해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선원가족들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 베트남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고, 베트남 실종자 배우자의 국내 체류기간 연장, 가족들이 근무하는 직장 등에 특별휴가 협조공문 발송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 실종자 가족은 “가족처럼 신경 써 주신 데 대해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시청 직원에게 문자를 보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실종자 수색이 끝날 때까지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며 “전 시민이 합심해 하루속히 실종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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