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성료

기사입력 2019.11.25 22:15 조회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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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서피랑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 성황리 개최1.jpg

통영시는 지난 23일 명정동 서피랑 99계단 입구에서 ’서피랑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피랑장터운영협의회(회장 황동진)와 비영리법인 예술단체 쌀롱드피랑(대표 이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침체되어 있는 마을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대박터트리기, 제이킹덤 공연, 몸빼쇼의 웃음꽃 피는 오프닝 행사를 비롯하여 플리마켓, 어린이장터 및 아스팔트 놀이터, 각종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명정동 숭례관에서 충렬사 앞 도로변 300m 구간을 차량통제하여 은행나무길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충렬사, 충렬초등학교의 후원과 통영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통영지회,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사)해병대 통영시전우회 등의 지원으로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 이날의 주인공인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주도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어울림의 가치’에 대하여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상권 활성화와 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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