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검사내전’제작사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10.25 12:17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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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은 현직 검사 김웅이 저술한 동명의 베스트 셀러가 원작으로 지방도시 진영(가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직장인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8월부터 통영시 소재 공공기관은 물론 도남관광단지, 이순신 공원 등 통영 곳곳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통영 올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통영만이 가진 매력을 드라마에 담아낼 예정이다.통영시는 ‘검사내전’의 제작사인 ㈜에스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화 촬영에 필요한 장소·교통 등을 지원하고, 드라마와 연계한 통영시 마케팅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강석주 통영시장은“이번 협약으로 드라마의 성공적 촬영을 지원하고 드라마를 통한 통영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남석 대표도 “통영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 등 촬영소재가 많은 도시이며, 드라마를 통해 통영만이 가진 매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통영시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검사내전’ 오는 12월 16일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16부작으로 JTBC 월·화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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