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기념사업회, 고유제 헌관 위촉

기사입력 2019.07.31 19:29 조회수 15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크기변환]올여름은, 한산대첩 승전의 고장 통영으로 오세요-제57회한산대첩축제 전통무예시연.JPG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 헌관이 지난 30일 위촉됐다.

고유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올리는 제례로서, 축제 첫날인 오는 10일 오후 4시 충렬사에서 봉행한다.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제20대 통영·고성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을 고유제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이명규 통영부시장을, 종헌관에는 박동균 재경통영시향우회장을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는 영령을 맞아드리는 주악이 진행되고 선무공신후손 분향헌작에 이어 내빈이 헌화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초헌관은 종묘 제례에서 삼헌을 할 때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으로 대개 정1품 관원이 이를 맡았고 아헌관은 둘째 잔, 종헌관은 셋째 잔을 올린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정동배 이사장과 최정규 집행위원장은 고유제 헌관 망첩을 전달할 예정이다. 망첩(망권)은 오늘날로 치면 위촉장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유교 의식상의 문서로, 고유제 헌관 위촉이 엄숙하고도 명예로운 일임을 보여준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