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광홍보 발 벗고 나서

각종행사 홍보 위해 전국 출향인 사업체 활용
기사입력 2019.07.31 12:23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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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올여름은, 한산대첩 승전의 고장 통영으로 오세요-제57회한산대첩재현.JPG

최근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 일본여행이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통영시는 피서철 국내 여행객을 통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관광홍보와 손님맞이에 발 벗고 나섰다.
 
우선 통영시는 전국 곳곳에서 출향인사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활용한 관광 홍보업에 나섰다.
 
지난 25일에는 서울 6곳과 부산 4곳, 대구 3곳 총 전국 13곳의 통영출향인 사업체를 통영관광 홍보업소로 지정, 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영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홍보대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를 위해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순신 워터파크’와 함께 물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체험행사,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고, 또한 축제장 내에는 쿨링 포그존, 무더위 쉼터, 먹거리코너 등도 마련해 시원하게 행사를 온종일 즐길 수 있다.
 
통영수륙해수욕장과 비진도 산호빛해수욕장, 사량도 대항해수욕장, 욕지도 덕동해수욕장, 한산도 봉암몽돌해수욕장 등 물 좋고, 경치 좋은 바다수영장도 잘 준비해서 개장하고 있어 아름다운 바다풍광과 함께 시원한 피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크기변환]올여름은, 한산대첩 승전의 고장 통영으로 오세요-이순신워터랜드2.jpg

통영루지는 7~ 8월 두 달 동안 개장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야간 운영을 하고 있어 한낮 더위를 피해 탑승할 수 있으며, 특히 루지를 타며 형형색색의 야간조명 연출도 경험할 수 있어 좋다.
 
통영케이블카는 8월 한달간(평일) 관내지역 음식점,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10%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영어드벤처타워에서는 최근 아슬아슬한 코스체험과 함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물대포를 운영하고 있어 스릴과 시원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여름스포츠로 인기 상승중이다.
 
이밖에도 오는 8월 8일 대한민국 ‘섬의 날’을 맞아 통영시 자체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통영의 대표 힐링 관광섬인 연대도, 만지도 일원을 체험할 수 있는 ‘성큼섬큼’ 통영섬 체험행사를 전국 400여명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해 진행한다.
 
또 섬 사진전(해미당갤러리)과 섬 관광객 게릴라 이벤트(통영여객선터미널), 거리의 악사 카페리 선상콘서트도 함께 진행해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여름 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한산대첩 승전의 고장 이미지를 적극 내세움으로써 여름피서객을 집중 유치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광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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