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드벤처 타워 ‘물대포’… 더위야 가라

기사입력 2019.07.30 13:28 조회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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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통영 어드벤처타워에서 시원한 물대포가 터진다.

30도가 훌쩍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통영 어드벤처 타워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물대포가 등장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6일간 이어지는 여름 특별 이벤트로 어드벤처타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물대포를 설치했다.

또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물총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싸움을 펼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대포를 맞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겁고 시원한 추억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통영 어드벤처 타워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96개의 코스를 통과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럽안전규격 EN15567인증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익스트림 놀이시설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8월 휴무일인 26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어드벤처타워와 케이블카는 평일 3,000원, 주말(공휴일) 1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연계할인행사를 실시 중이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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