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기념사업회,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열어
기사입력 2019.07.30 12:33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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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공연이 지난 28일 죽림 내죽도 공원에서 펼쳐졌다.이날 공연은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락밴드 통영 메구 보존회(고철수), 통영여고 댄스동아리 ‘아르페지오’, 팝페라 가수 김대영, 치어리딩 김명하, 락밴드 ‘이그니션 크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팝페라 김대영 가수는 ‘지금 이순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대표곡으로 결혼식 축가로 널리 불리는 곡을 비롯해,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사했다.이그니션 크루는 강원도 아리랑, 모나리자, 단발머리 등을 들려줬다. 직장인 밴드로 2012년 결성된 락밴드는 보컬 강예빈. 기타 여운일. 베이스 이승희. 드럼 권용준. 건반 김태우가 참여했고 통영 프린지 등 축하 공연 무대에 섰다.특히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를 위해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풍선 나눠주기와 리플릿 축제 안내 책자 배포 등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도남관광단지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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