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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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6월 24일, 7월 5일 양일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남 목포시 도시재생지구 일원 및 대전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류활동에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총 12회 45시간 과정의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자를 우선으로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주민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목포시 도시재생지구인 목원동 일원을 방문해 목포시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특강 및 전남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강상구 팀장으로부터 목포시 사회적경제 현황,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옥단이길 투어를 하며 목포시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도시재생지구 내 마을카페인 예비마을기업 만인살롱을 방문하여 마을기업으로의 진행과정 및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과 기업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지난 5일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전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견학하고, 각종 사회적경제 지원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함께 모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과 또한 실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열심히 하고 있는 기존 기업운영 종사자도, 우리도 멋지게 이루어 보리라는 의지의 꿈을 펼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올해 통영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반분야 공모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 등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