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성림식당 안미정 대표 , 국제요리대회 금상
기사입력 2019.05.20 16:20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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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남동 ‘성림식당’ 안미정 대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전시경연 부문(한식/특화요리)’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이다.대회는 국제요리경연(찬요리, 더운요리, 제과전시)와 라이브경연(코스/단품, 단체급식, 외식프랜차이즈, 칵테일, 바리스타, 제과, 떡/한과, 식재료조각), 전시경연(콜드뷔페, 한식/세계/특화요리, 떡/한과/폐백, 전통주/전통차, 제과/디저트, 조각/특별전시)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도남동 성림식당의 안미정 대표는 당귀소스를 곁들인 도미구이와 생강대파소스를 올린 솜뱅이찜, 학꽁치를 올린 ‘흑미블랙리조또’를 출품해 전시경연부문(한식/특화요리)에서 금상을 받았다.안 대표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미흡한 점도 있지만 좋은 결과를 안고 통영으로 돌아와서 정말 뿌듯하고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통영 요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 대표는 현재 통영의 핵심관광지인 도남동 케이블카 파크랜드 인근 지역에서 반건조생선구이 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TV방송 프로그램 에도 그 맛이 소개되어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는 맛집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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