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충무공 이순신 전적지 순례 행사

기사입력 2019.05.03 15:50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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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1.충무공 이순신 전적지 순례 ‘브라보 순신’-한산도 제승당 프로그램(충무사 참배).JPG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27일, 28일 양일간 ‘충무공 이순신 전적지 순례-브라보 순신’ 행사를 열었다.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인 ‘브라보 순신’은 전국 23전 23승이라는 세계 해전사에 유례가 없는 불멸의 신화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선의 운명을 바꾼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억하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개 지역 460명 신청자 중 16개 지역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첫째 날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크루저요트를 타고 한산도 제승당까지 이동해 조선수군 음식체험과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시조창 공연 및 체험, 한산도 별시 체험 등 이충무공과 조선수군의 고귀한 애국․애민정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통영을 사랑하고 통영을 노래하는 밴드 공연으로부터 팝페라 ‘나를 태워라(뮤지컬 이순신)’, 충무공 이순신의 일기를 시로 엮은 남해찬가 시극 등 테마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충렬사에서 봉행한 제474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에 참여해 나라사랑과 충절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참여한 우리들에게 멋진 추억이고 행복이며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참여하게 해 준 통영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문화․관광형 프로젝트로 지자체 고유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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