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연대 “목사는 피해자를 위로하라”

거제 A교회서 ‘초크사건’ 시위…교회 관계자는 ‘비웃음’
기사입력 2019.03.04 16:34 조회수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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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고현동 A교회에 앞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친구의 목을 조르고 집단폭행한 일명 ‘초크사건’을 일으킨 학생들이 다니는 교회입니다.
 
‘초크사건’은 지난해 11월쯤 지역 언론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후 중앙방송 전파를 타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진술서까지 쓰며 폭행 사실을 인정한 가해자들이지만 지금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거나 쌍방폭행이라 주장하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은 ‘바른교회세우기행동연대’관계자들이 교회와 가해자들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겁니다.
 
<바른교회세우기행동연대 정상규 사무국장>
“지금 이 교회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그런 신앙의 가치를 무색하고 부끄럽게 할 만큼의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내용을 알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해서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보호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은 문제해결에 뒷짐만 지고 있는 교회를 향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른교회세우기행동연대 정상규 사무국장>
“박00 목사님, 제발 나와서 이 문제에 대해 피해자를 좀 위로해 주세요”
 
또 성도들에게 교회 내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함께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른교회세우기행동연대 정상규 사무국장>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 바로세우는 일에 힘을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방송조작설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습니다.
 
<바른교회세우기행동연대 정상규 사무국장>
“그게 말이되는 소리예요? 공공방송매체가 방송하면서 조작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런 소리를 지역사회에서 왜 퍼뜨리고 다닙니까?”
 
바른교회세우기행동연대의 이 같은 호소에도 교회 관계자는 비웃고 조롱하는 듯한 언행을 서슴치 않습니다.
 
<A교회 관계자>
“니 똥 굵다”
 
한편 피해 학생은 세상과 담을 쌓은 채 구석 방에서 외롭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GTY뉴스 양성옥입니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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