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조선기자재기업 간담회 열어
기사입력 2018.12.07 16:49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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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조선기자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일감부족과 금융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자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11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조선업 활력제고 방안’ 설명과 함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도내 주요 조선기자재기업 대표, 주요 자금지원기관 지점장, 산업부와 통영시 수산경제국장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정부 방안 준비에 주요 역할을 했던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 윤성혁 과장이 직접 참석해 정부 방안의 이행계획 등을 설명했다.문승욱 경제부지사는 “내년 하반기 도내 조선기자재기업의 일감부족 문제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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