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름철 재난대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8.11.30 03:06 조회수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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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통영시! 2018년 여름철 재난대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태풍대비 재해위험지 점검.jpg

경남 통영시가 ‘2018 여름철 사전대비 자연재난대책추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통영시는 그동안 재난 발생 시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재난담당자들의 발 빠른 현장대응과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주민 사전대피․통제 등으로 인명 피해를 막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지난 여름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제19호 태풍 ‘솔릭’ 그리고 제25호 태풍 ‘콩레이’ 상륙 시 사전예방과 대비․대응․복구 등 풍수해 위기관리 행동메뉴얼에 의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처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폭염이 장기간 계속된 여름철에는 얼음부스와 그늘막 설치, 도로 살수작업,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고 대조기에는 해안가 침수 방지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마련하고 민․관․군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사전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이번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진단했다.
 
이재옥 통영시안전총괄과장은 "효율적인 자연재난 사전대비 시스템을 마련하해 발 앞선 재난예방을 펼쳐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산피해 최소화와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 받는다.
 
[양성옥 기자 yso7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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