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부상자 병원 긴급이송
기사입력 2018.11.21 14:15 조회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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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통영해경)는 21일 두미도 인근해상에서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연안통발어선 A호(2.99톤) 선장 이모씨(61)는 이날 오전 10시10분쯤 두미도 인근 해상에서 꽃게 통발 투망 작업 중 갑자기 줄이 끊어져 통발이 얼굴을 가격, 이마가 찢어져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현장 출동 후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응급처치 후 오전 11시13분쯤 통영시 삼덕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당시 이 선장은 이마부위가 4cm정도 찢어져 출혈 중이었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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