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통영교육청)은 지난 3일 충렬초등학교 등에서 통영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를 열었다.

산출물 발표대회는 영재학생 중심의 탐구(연구)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 신장과 의사소통, 표현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학부모와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과정에서 발견한 창의적인 생각을 모아 학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연구해 발표했다.

또 발표를 하는 동안 연구 결과에 대해서 학부모와 학생, 강사들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과정별로 위촉된 심사위원 2명이 우수한 산출물을 심사하고 최우수팀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통영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최훈 원장은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영재학생들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세계에 크게 기여 하는 인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