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청소년 교류단, 경남 고성 방문
기사입력 2018.11.05 17:06 조회수 32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강원도 고성군 청소년 교류단이 5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들에게 양 도시 간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자체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중학생과 인솔자 25명으로 구성된 강원도 고성군 청소년 교류단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경남 고성군에 머무른다.교류단은 5일 경남 고성군청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도자기 만들기와 삼천포화력발전소와 공룡박물관 등 경남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향래 경남 고성 부군수는 “전국에 200여 개가 넘는 지자체 중에 같은 지명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인연이다”며 “동명의 정으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청소년 교류는 두 지자체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경남통영신문 & gt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