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차 본선 진출자 확정
기사입력 2018.10.31 13:37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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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지난 29일 ‘2018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의 2차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지난 28일과 29일 양일 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25명을 대상으로 본선 진출 심사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한 순서에 따라 윤이상의 ‘활주’,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등을 연주했다.그 결과 전예진(대한민국)과 정우찬(대한민국), 이정현(대한민국), 이상은(대한민국), 리처드 내러웨이(호주), 플로리안 퐁스(프랑스), 레브 십코프(러시아), 손 그레이스(캐나다), 안톤 스프롱크(스위스·네덜란드) 9명이 2차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2차 본선은 31일과 다음달 1일에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피아노 반주와 함께 경연을 치르게 된다.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결선 무대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전 경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콘서트홀에서 2차 본선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결선은 통영국제음악재단(www.timf.org)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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