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자 선정

기사입력 2018.10.29 20:38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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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29일 해양수산부의 ‘2019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자’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수산식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화수산물의 연구‧가공시설과 유통시설, 전시‧홍보시설 등을 집적하고 규모화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공모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3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외부전문가 6인이 사업지역의 적정성, 명확성, 추진방식의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통영시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로서 민선 7기 강석주 통영시장의 핵심공약사항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된다.

도산면 법송 매립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신축될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는 사업비 150억원으로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0년 착공, 2021년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를 조성해서 완전가공식품 연구개발, 시제품과 완제품 생산, 마케팅 지원 등으로 통영시 수산물 가공산업을 고도화하는 거점기관으로 활용한단다는 방침이다.

2020년 완공될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는 지상 3층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시설물  주요용도를 살펴보면 먼저, 수산식품 생산가공실이 조성된다.
 
통영시는 거점센터 내에 150~200평 규모의 공간 5~6실을 구축, 수산물 가공업체를 유치하고 인규베이터형 사무공간도 조성해서 연구개발실과 생산가공실을 공유하는 등 신생업체의 수산물 가공산업 진입장벽을 낮춰시 수산물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법송 매립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로 확대해서 신성장 동력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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