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공무 국외 연수 시행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동경·요코하마·오키나와 방문
기사입력 2018.10.11 17:45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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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개회.jpg

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10일 지역발전 방안 연구를 통해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 국외 연수 시행을 결정했다.

 

그간 통영시의회에서는 단순 시찰이나 견학에 그치는 연수를 지양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엄정한 비교 시찰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같은 연수를 통해 수집된 양질의 자료를 시정시책과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게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번에도 통영시의회는 통영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위원장 김덕철)를 개최해 세계화와 지방화 시대에 발맞춘 지역발전 방안 연구를 통해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 국외 연수 시행을 결정했다. 

올해 의정연수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에 걸쳐 일본 동경과 요코하마, 오키나와를 방문해 도시재생과 방재시스템을 중점 섭렵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제8대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관광자원 활용 사례 등에 관한 자료 등을 수집 · 연구함으로써 통영 폐조선소(신아sb) 재생·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책 방안 제시와 현실 접목 가능한 지역발전 아이디어 모색, 창의적인 미래비전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영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요코하마 도시정비국 도심재생과와 동경도 도시정비국 도시재생과를 방문할 계획이다.
 
100여년전 창고를 복합쇼핑몰로 재생시킨 벽돌 창고 아카렌카 등 창조도시 요코하마의 도시재생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견학을 시작으로 동경 내 쓰레기 매립지 도시재생 사례 오다이바를 탐방해 자료를 수집한다.
 
또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많은 오키나와의 재해대책과 복구사업에 대한 연구로 선진 재해예방 시스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규원 기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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