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 후보 지지도, 강 29.9%, 천 34.9%, 서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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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신문과 통영인터넷뉴스, 통영언론인협회, 한산신문사 공동의뢰로 지난 23~24일 양일간 충청리서치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 ‘29.9%’,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 ‘34.9%’, 우리공화당 박청정 후보 ‘2.0%’, 무소속 서필언 후보가 ‘25.5%’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0%, 잘 모른다고 응답한 이가 ‘4.8%’로 나타났다.
지지 유지 여부를 묻는 질의에 계속 지지 ‘80.1%’, 바꿀 수 있음 ‘17.4%’,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2.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로는 더불어민주당 ‘26.6%’, 국민의힘 ‘63.3%’, 정의당 ‘1.1%’, 우리공화당 ‘0%’, 기타 정당 ‘1.8%’,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7.3%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영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67명이 응답, 유선ARS 20.3%, 무선 ARS 79.7%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1%, 응답률은 6.6%이다.
응답자 567명 중 남성 257명(45.3%), 여성 310명(54.7%)이 참여, 18~29세 56명(9.9%), 30대 51명(9.0%), 40대 99명(17.5%), 50대 126명(22.2%), 60세 이상 235(41.4%)명이 참여했다. 지역구로 살펴보면 1선거구 311명(54.9%), 2선거구 256명(45.1%)이 응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