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코로나 속 관광객 증가

기사입력 2022.04.11 11:12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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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통영을 찾은 관광객 수가 92만571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8308명(6.7%)이 증가했고,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2020년 대비 9만6110명(11.6%)이 증가했다.
 
통영시는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한 원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분위기에 따라 국민들의 여행 욕구가 증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통영이 570여개의 섬과 친환경 여행지가 풍부해 최근 여행 트렌드인 힐링, 개별, 자연친화 관광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났다고 자평했다.
 
이에 힘입어 통영시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2022년을 ‘통영 여행가는 해’로 지정하고, 안내판 정비 및 방역상황 점검 등 관광수용태세(환경정비)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한 할인행사와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 ‘토영 이야~길 스토리텔링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통영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 번 찾아온 관광객들이 통영을 재방문 할 수 있는 관광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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