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2.03.02 12:20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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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일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통영애(愛) 온나’는 경남 관광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경상남도가 마련한 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통영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해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또한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여행 시점에 방역 패스 적용 가능하며,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본 회차의 경우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당 5만원 이내)와 관광지 입장료 및 각종 체험비 (1인당 총 5~8만원 이내)가 지원된다.통영시 관계자는“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따뜻한 도시 통영에서 많은 사람들이 쪽빛 바다와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기고 힐링하길 바라며 본 사업을 준비했다”며“소중한 추억 쌓아 모두 함께 통영의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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