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자 선정

기사입력 2021.08.09 12:12 조회수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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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5일 ‘문화도시 통영,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8개 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는 오늘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달 23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실시한 문화도시 ‘통영, 시민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영시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를 두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단체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었던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15팀과 문화공감 라운드테이블 운영 2팀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됐다.

 
지난 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6층 브리핑룸에서는 신청단체와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외부전문가로 위촉된 심사위원(4인) 등이 모인 가운데 심사 및 선정이 마무리되었다.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에는 그림도시협동조합의 ‘우리동네 비엔날레, 봉숫골이 미술관이다’와 티페스타통영협동조합의 ‘제4회 티페스타 통영’ 등 6개 팀이 선정됐다.
 
문화공감 라운드테이블 운영에는 '엄청진지하게 ㅋㅋ랩'의 ‘가치청년 만나기’와 '견유마을회'의 ‘구전에서 구전으로, 나도 문화재’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오는 10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사업비 집행과 관련한 교육 및 사전 오리엔테이션 참석 후 8월 말부터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선정된 사업들은 통영의 시민주도 문화도시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사업은 차후 법정문화도시 지정 시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며 공모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055-650-2591~4)로 하면 된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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