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기사입력 2021.04.28 14:22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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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4.28 - 통영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3.jpg

통영시는 28일 건물이 없어 위치안내가 곤란한 등산로, 산책로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23개소를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국 공통의 일원화된 위치 표시 체계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측량 검증을 통해 설치되며, 각종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대응서비스를 받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문자 및 아라비아 숫자 포함)를 말하며,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비거주 지역의 위치표시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구획한 지점의 번호를 부여하여 서비스하는 제도다.
 
통영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미륵산, 벽방산, 사량도 등에 240여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에 천암산, 발암산, 천개산, 매봉산 등산로와 미수동 해안 산책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통영시는 오는 5월 말까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조사 하고,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통영시 황종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국가지점번호판의 추가 설치와 기존 시설물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규원 기자 dhcol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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